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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지켜주는  착한 초롱이... 
사냥견으로  키워졌는데  사람을 좋아하고 
사냥을  좋아하지않아..  사냥하시는분들에 
아버지가  분양해 오셨는데 얼마되지않아..
교배를 해서  강아지를 낳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조그만하고  거북이 처럼  엉금 엉금 기어다녔는데요..  아잉  귀여워.♡♡

엄마는 커피색인데  검은것을 보니  아버지 유전자를 많이  가진듯 하네요...  ㅋㅋ

어느덧 커서  아주  확발한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이쁘게 마련해준 집...  
문을 여는 순간  큰일이 나요..  이 사고뭉치들이
축사 이곳저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아요.

얼마나 확발하진...   손만 내밀면 너도 나도 점프
곧 우리를 뛰어 넘을수 있겠다.

귀여운 녀석들 이예요..  사람을 엄청좋아하네요..  어미견을 많이  닮아서 그런가 같아유..

사료도 있으면서 머주는줄 알고 쳐다보고 있네요.

덩치가 커져서 정말 정말  많이  먹어요.. 사료 한포대도  순식간이네요....
무럭무럭하게 자라서  나와 함께 달려보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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