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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우스헌터 나비를 소개합니다.

아는 지인분이 샴고양이 한마리를 주셨습니다.

개는 많이 키워 봤는데 고양이는 처음 키워보는거라서 잘 모르겠네요....

 

그 전 주인과는 방안에서 오순도순 살았지만~~~

야행성이라서 집에 아버지랑 일찍 주무시는데 어항에 물고기 건드리고 집을 배회하고 다녀서

밖으로 퇴출당해버렸다.

집안에 있을때 침대에 자면 따라와서 자고하는 귀여운 나비인데...

애완용이 넓은 축사에 풀어저서 길고양이가 되어 버렸다.

 

 

아버지께서 축산업을 하셔서 사료가 있는곳에 쥐가 엄청많이 있다.

쥐를 잡아본적 없는 나비인데

역시 고양이 인가보다..

본능이 살아있다. 처음에는 쥐를 살살 가지고 놀기만 하더니..

이제 민첩한 움직으로 쥐에게 다가가 캐취한다.

움직임이 빠른 새들도 들어오는데 새들도 잡는다 요즘은...

 

나비가 아버지를 축사를 지키고 있은 후에는 새들도 없어지고 사료 포대를 뜯어먹는

쥐들의 공격도 없어졌다.

우리 수문장 나비... 멋있다.....

 

 

어디서 있던지 나비야~~~~ 부르면 바람을 휘날리면서 달려온다~~~~

저 멀리서~~~

오늘은 같이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치 않네요.... 따라오면서 잘놀아요...

우리 귀여운 나비야~~ 오래오래 살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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