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시장에 석쇠불고기, 잔치국수, 해물파전~~

대구의 끝..... 경산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는 동구....

 

동구에는 크기가 어느정도 큰 반야월시장에 오일장이 열린다.

 

오일장은 어디나와 같을것 이다... 식탐꾼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아주 많다.

 

지는요 반야월농협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식당 기와집에 가으요....

 

장날이라 사람이 겁나게 많이 있네요.....

 

저희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해물파전, 잔치국수, 석쇠불고기를 시켰어요..

 

 

 

반찬은 깔끔하게 필요로 하는것만 딱 나와요...

 

고기에 싸먹으면 맛있는 쌍추와 양파와 마늘.......

 

벌써 침이 혀를 휘감고 있네요....

 

 

 

제일먼 저 파전이 나와요...

 

누르스름무레한 잘 익은 파전.... 맛있는 간장소스에 찍어서 한 입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한점 하실라유..~~

 

 

 

두번째로 나오는 잔치국수.. 이것도 갈끔하다.... 어딜가나 잔치국수는 갈끔하다...

 

멸치육수에 김치 올리고 오이 올리고 김가루 뿌리고 깨 뿌르고....

 

순서를 바꿀수 있겠지요.....

 

파전찍어 먹는 소스와 똑같다.... 간장 소스를 윗에 취향에 맞게 올려서

 

비벼서 먹는다.... 국물과 면발 한번 먹어본다... 와우~~~

 

얼마나 맛있게요  ^^

 

 

 

마지막으로 석쇠불고기가 나온다....

 

직화로 구워서 나온다.... 냄새한번 맡아보고.....

 

상추를 준비한다.... 고기한점 파 조금 마늘 넣고 양파넣고 무생채 넣고 된장 조금넣고 싼다..

 

입으로 고속도로 원샷노브레이크 들어간다.

 

역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맛있다.... 입은 행복하고 마음은 먼가 부족 하다..... 소주를 한잔 캭...~~~~

 

목넘김이 아주 좋다....

 

우리도 좋은 안주에 이렇게 간단하게 시작되는 음주........

 

끝은 어떻게 될것인가... 여러분의 상상속에...

 

꼭 한번 좌셔보셔요.......

 

손가락에 조금의 문제가 있어서 사진은 다소 다릅니다.

 

제가 못찍어다는 말입니다용....

 

그럼 다음 글은 피고인 7화로 다시 올께요...

 

기다려주세요.~~~